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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애플

드디어 도착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애플워치 44mm 밴드(옐로우)

by 소소한 소리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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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드디어 도착한 애플워치 밴드!! 

2월 3일날에 시켰으니 오늘날까지 약 한달 반 걸렸다고 보면 된다.

아마 중국 명절과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서 이렇게 오래 걸린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 가성비 좋은 제품을 살 수 있어서 좋은 알리 익스프레스. 보통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는 생필품이나 악세사리, 부품들을 구입하기에 아주 좋은 사이트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제품의 상태는 받아보고 나서야 알 수 있기 때문에 품질은 복불복이다. 양품으로만 걸린다면 상관없겠지만 불량품이 당첨되었을 경우 분쟁 요청을 통해 환불을 받거나 반품하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때 교환 및 환불 절차는 해외 배송 특성상 매우 오래 걸리기 떄문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해서 이러한 고생길을 겪어보고 싶다하지 않는 이상 그냥 가성비 좋고 싼 제품들을 위주로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거라 생각한다. 

이외로 좋은 품질로 온 것 같다. 포장은 매우 심플하다. 

 

 꽤 괜찮은 품질이다. 이제 포장을 뜯어보자.

 

이 밴드는 인조가죽 밴드 44mm 전용이다. 

꽤 괜찮게 나왔다.

 

자 그렇다면 기존에 쓰고 있었던 나이키 스포츠 밴드 블랙을 제거하자.

 

 

와 미쳤다. 밴드만 바꿔 끼웠을 뿐인데 애플워치가 훨씬 더 영롱해졌다.

너무 이쁘지 않은가? 그렇다. 겁나 이뻐졌다.

 

 

뒷면은 그냥 찍어봤다. 

 

 

실제로 착용해보니 상당히 가벼웠고 밴드 착용 방식도 실리콘 밴드 방식과 같은 방법이라 편리했다. 애플워치4 나이키 버전 블랙에 아주 잘어울리는 밴드라 할 수 있겠다. 옐로우로 시키길 잘했다. 아주 눈에 잘띄고 블랙과 매치가 잘 어울린다. 

사실 이런 밴드를 국내에서 구입한다 치면 이 밴드를 구입한 가격인 6,137원보다 최소 2배 이상은 줬어야 했을 것이다. 그만큼 가죽 밴드는 상품성이 좋고 가격대가 꽤 나가기 때문에 솔직히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를 만족하려면 알리발 밴드는 필수라 생각한다. 아주 만족스럽다.

알리발 밴드는 사랑이다. 그러나 구입한 이후 내가 구입한 사실을 잊은체 살아갈 자신이 있다면 여기서 밴드 구입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상으로 밴드 구입 후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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