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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서울 익선동 동백양과점 카페. 엔틱하고 이쁜 곳(종로3가)

by 소소한 소리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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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17-24

이름 : 동백양과점 익선점

한줄 요약 : 옛 감성을 물씬 느끼고 오고 싶다면 여기로 오기. 음식도 이쁘다.

 

 

입구는 이렇다.

지도대로 가면 되는데 이외로 어렵더라. 좀 헤맸긴 했지만 다행히 잘 찾을 수 있었다.

 

 

메뉴를 보면 이렇게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여기서 가장 유명한 것이 수플레 팬 케이크더라. 

수플레 중 딸기를 주문했다. 

음료수는 오미자와 귤 에이드.

밑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귤 에이드 & 오미자 에이드
수플레 딸기 케이크

 

여기 오면 꼭 먹어보라는 수플레 팬케이크. 

왜 먹어보라는지 바로 알 수 있었던 부분은 바로 탱글탱글함이었다. 

완전 푸딩처럼 말랑말랑하면서도 한 입 떠먹었을 때 그 부드러움은 극치에 달한다.

딸기향과 함께 퍼지는 크림, 빵의 식감은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이었으며 먹는 순간 솜사탕처럼 사라지는 마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여기를 오면 꼭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어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정말이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가격이다. 가격이 웬만한 음식 가격만큼 쎄다. 그만큼 정성이 들어간 것이라고 해야하나?

비싼 감이 있긴하다.

그래도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 카페이다. 익선동에 오면 여기 또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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