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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애플

애플 아이폰8플러스 사용기

by 소소한 소리 201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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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플러스 사용기 

 

벌써 아이폰8플러스를 사용한지 14개월이 지났다. 201710월에 구입해 현재까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이 폰을 쓰기 전에는 6s 64기가 골드를 사용했다. 그립감과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인해 휴대성면에서는 최고였지만 아침에 완충하고 나갔다오면 오후3-4시밖에 안되었는데 배터리가 30~40%대로 떨어진다는 것과 영상 볼 때 4.7인치의 작은 화면(?)으로 인해 불편한 것. 이 두가지가 나에게 있어 가장 큰 단점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아이폰8플러스가 출시되자마자 KT 올레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폰8플러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이 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계속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정리해보면서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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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시원시원한 큰 화면

5.5인치의 큰 화면을 가지고 있는 8플러스는 유튜브나 영화를 볼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정도 화면만 되도 영상볼 때 마치 옛날에 PMP로 영상을 보는 것같이 크게 느껴진다. 그리고 일반 아이폰보다 보여줄 수 있는 정보량이 많아서 한눈에 보기 편한 점도 있다. 뉴스기사를 본다던지 소설을 볼 때 눈의 피로감이 기존 아이폰을 봤을 때보다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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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피커

아이폰7시리즈부터 모노 스피커가 아닌 듀얼스피커를 탑재했다. 아이폰8시리즈는 7보다 스피커의 품질이 향상되면서 방안에서 굳이 이어폰을 끼지 않더라도 전보다 깨끗하고 크게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번외로 가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게임을 하는데 듀얼스피커 덕에 어디서 적이 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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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메라

물론 아이폰XXS, XR보다는 성능은 떨어지지만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는 이것도 충분하다. 사진 기술만 있으면 이걸로도 충분히 뽕 뽑을 수 있다. 특히 영상같은 경우 4K영상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쨍한 화질로 영상을 찍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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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터리

배터리 진짜 오래간다. 이전에 쓰던 6s보다 정말정말 오래간다. 오전에 완충하고나서 새벽 2시까지 써도 무난할 정도로 정말 오래간다. 정말 역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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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쁘다는 것

이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내가 쓰고있는 기종은 아이폰8플러스 256기가 스페이스 그레이다. 역시 블랙계열이 가장 무난하고 이쁜 것 같다. 물론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가끔 이 아이폰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보면 블랙의 고급스러움에 감탄하며 이거 사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곤 한다. 이쁘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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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무게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이 폰의 무게는 202g이다. 이 무게는 액정필름이나 케이스를 제외한 무게다. 풀셋으로 끼면 확실히 무겁다. 영상 시청할 때 한 10분 이상 들고 있으면 살짝 팔이 저리긴하다. 무게만 조금 가벼웠다면 만족도는 크게 올라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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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면크기가 시원시원한만큼 큰 크기

크기가 상당하다. 남자치곤 꽤 큰 손인데 한 손으로 컨트롤하기에 2% 부족할 정도로 크다. 겨울에는 패딩이나 코트를 걸치기 때문에 주머니가 큰만큼 이 폰을 수납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여름이나 가볍게 옷을 입고 있을때는 삐죽나오고 심지어 안들어갈 때도 있다. 이 점도 큰 단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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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뒷면이 유리라는 것

이쁜건 맞는데 솔직히 떨어뜨리면 쿠크다스 될까봐 걱정된다. 그리 높지 않았던 것 같은데...하면서도 보면 와그작 깨져있는 아름다운 뒷면 유리. 아직까지는 안깨졌지만 나중에 생폰으로 쓰게된다면 금새 깨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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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이 폰은 성능 측면으로만 보면 앞으로 2, 3년을 더 써도 충분할 듯 싶다. 오래가는 배터리, 큰 용량, 큰 화면 덕분에 폰을 쓰면서 오히려 단점인 부분을 장점들이 충분히 덮어줄만하기 때문에 기변증만 오지 않는다면 해마다 배터리교체하면서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이 포스팅을 보고나서 아이폰8플러스를 구입할 의사가 생겼다면 위에서 말한 장점과 단점을 다시한번 충분히 숙지한 다음에 자기 생활패턴을 고려해서 구입하셨으면 좋겠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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