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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거제도 브런치카페 온더선셋.

by 소소한 소리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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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거제도를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카페이다. 이전 포스팅의 외도널서리와 동급으로 가장 이뻤던 카페라고 할 수 있다. 카페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데 그 위로 다리가 있어 거닐다보면 진짜 마음이 청결해지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 물론 카페 내부를 구경할 때도 똑같이 느껴졌었다. 그만큼 아주 깨끗한 카페이다. 

 

카페 : 온더선셋

위치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65 (우)53276

운영시간 -  AM 11:00 ~ PM 22:00

설명 : 도로변 쪽에 있다. 가다가 중간에 빠지는 길을 통해서 갈 수 있다. 이 까페의 컬러는 블루와 화이트. 깔끔하면서도 이쁜 카페.

 

 

외부도 찍었으니 이제 정문으로 들어가보자 

 

메뉴판
따로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다.
푸딩이나 요거트도 먹을 수 있다.
1층
1층 바깥

 

우선 들어서게 되면 바로 메뉴판과 각 종 빵과 디저트를 나열되어 있을 것이다. 

먼저 구경하기 전에 미리 선주문을 하고 돌아다니자. 시간이 조금 걸린다. 

 

여기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15분이었는데 이제 막 정리가 다 끝날때 쯤에 들어온거라 주문은 뒤늦게 받았지만(그래도 10시 반에 주문을 받아주셨다. 이 점은 너무 고마웠다.) 바깥에 있는 다리에 갔다와도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일찍 온 것이 더 괜찮은 판단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위에선 다리라고 말했지만 여기에선 노을데크라고 부른다. 

진짜 여긴 어디 하나 빼놓을 수 없을만큼 너무나도 잘해놓았다. 

뭐 어딜가도 다 이쁘다. 

 

 

처음에 도착하자마자 주문을 할 수 없어서 잠시 노을데크에 갔다가 바로 들어오자마자 주문을 했었다.

주문하고나서 한 15분 쯤 지나자 벨이 울렸었고 받았었는데 와 미친 너무 푸짐하게 주문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3만원 어치 넘게 주문을 했었다.

브런치세트와 카스타드 푸딩,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우유를 주문했다.

 

 

여기까지가 2층이다. 

햇빛이 너무 잘들었기에 사진이 너무 잘나왔다.

개인적으로는 2층 인테리어가 가장 최고라고 생각한다.

 

3층에서 내려본 2층
3층

 

3층의 모습은 이렇다. 여기도 깔끔하게 잘 꾸며 놓았다.

 

 

옥상도 잘 꾸며놓았다. 

편히 쉴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저것 말고도 따로 포토존과 올라가는 계단에도 쉴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여긴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 이쁠 것 같다. 

 

 

온더선셋 이 카페도 거제도에 놀러오게 된다면 꼭 한 번은 방문해봐야할 코스가 아닐까싶다. 

오픈 시간대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좀 더 이쁜 사진들을 건질 수 있었지만

특히나 사람이 많을 때인 점심 시간에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사진 찍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겠다.

여기 까페에서 2시간 반동안 있었다. 오래 머무를 수 있었던것 만큼 인상깊었던 카페였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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