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실업급여 1차 실업인정일.

 

이전 포스팅에서는 실업급여 준비 방법과 다음 방문까지 준비해야할 것 체크 등등을 이야기 했는데요. 이번에는 1차 방문날에 고용센터가서 교육받았던 것과 다음 방문날까지 준비할 것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고용센터로 가서 번호표를 뽑습니다.

 

 

창구에 가면 이렇게 교육자료를 주는데요. 

원래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약 1시간동안 강의를 들은 후에 절차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따로 교육은 실시하지 않고 위의 자료를 천천히 정독한 후에 다시 번호표를 뽑아서 와달라고 하셨습니다.

 

 

위와 같이 자료를 보시면 상세하게 실업급여와 실업인정 방법에 대해서 차례대로 잘 설명되어 있겠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교육자료를 다 읽고 번호표를 다시 뽑아 창구에 갔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여러 자료들을 나눠준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 2차 실업인정일까지 준비해야할 것들을 알려주시면서 자료를 주셨는데 한번만 들어도 다 이해되도록 친철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따로 직업심리검사나 이력서 접수같은 실질적인 활동부터 2차 실업일에 해야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 나눠주신 것들을 보니 유튜브에 있는 고용보험 관련한 영상강의를 시청 후 인증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위에 보시면 '채용시장 동향 수강확인서'라고 문서가 있습니다. 저기에 각 강의를 들은 최종 날짜와 시간을 적어주고 따로 이미지 캡쳐 등을 통해 증명해주면 됩니다.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과 인터넷으로 자료 제출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여기서 인터넷으로 제출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창구 담당자께서 말씀하시길 인터넷으로 하는 방법이 헷갈리면 그냥 직접 방문해서 제출해도 상관없다고 하셨습니다. 꼭 한가지 방법만 선택하는건 아닌가 봅니다. 

 

 

취업희망카드와 다른 설명 자료들을 다 받았으면 바로 집으로 귀가하셔도 됩니다.

솔직히 모르는 것들이나 궁금한 사항들은 웬만하면 나눠준 자료에 다 상세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따로 창구에 가서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준비 방법이 이외로 간단하더군요. 다음 2차 실업인정일에 다시 한 번 포스팅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소소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