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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애플

결국 아이패드 7세대를 사버렸다? 6세대에서 넘어오면서 느낀 점.

by 소소한 소리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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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6세대를 6개월 정도 사용한 후 필요성이 없어 중고로 팔았었는데.... 노트북으로 인강을 듣자니 영상이 너무 끊기고 보기에 너무 불편해서 결국 다시 아이패드를 살 수 밖에 없었다... 대신 생돈주고 아이패드를 사긴 아깝기 때문에 미개봉으로 매물 올라오는걸 찾아서 구입하게 되었다. 아이패드 프로를 살까 고민을 했지만 그냥 영상 시청과 간단한 필기 용도로 쓰기엔 적합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프로 라인이 땡기지 않았었다. 괜찮은 가격에 구입했다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7세대 32GB 미개봉 구입가격 : 37만

아이패드 7세대 32GB 공홈 가격 : 449000원 / 419000원(교육할인) 

그나마 37만원에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최근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었기 때문인데, 어떤 사람은 심지어 7세대를 20만원 초반대에 샀던 사람들도 있었다ㅜㅜ  7세대는 되팔이들의 영향으로 시세가 뚝 떨어지게 되어 미개봉을 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있었다. 아주 다행이라 생각했으나 막상 뜯어보니 북미판이더라... 이것도 아마존의 것이었던가.

일단 개봉하기에 앞서 스펙을 간단히 적어보겠다. 6세대와 큰 차이는 없다. 달라진 건 화면 크기와 가격, 스마트 키보드 연결 커넥터뿐.

스펙 : A10 fusion 칩 / 10.2인치 디스플레이 / 블루투스 4.2 / 카메라 전면 120만 & 후면 800만

          / 8227 mAh / 493g / 애플펜슬 1세대 지원 / RAM 3GB 

 

그럼 본격적으로 아이패드 7세대 개봉기를 사진으로 봐보자. 

 

모서리가 정성스럽게 찌그러져 있다.

기분이 상큼하다. 

 

 

음.. 먼지가 있네?? 아주 좋은걸?

정말 QC 검사를 어떻게 하는건지 아주 기쁜 마음을 상쇄 시켜버린 먼지였다.

 

 

하하하하하핳 미친 먼지.

 

 

비닐 바깥에만 먼지가 좀 있었을 뿐이지 뜯어보니 아이패드 상태는 멀쩡했다. 

참 다행이다. 

 

6세대에서 넘어오면서 7세대와의 차이를 느끼진 못했다.  솔직히 이용하면서 크게 체감이 되진 않았고 단지 화면만 커졌구나 정도? 정말 달라진게 없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일단은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리뷰는 한달 사용한 뒤에 다시 포스팅 해야겠다. 

 

 

한줄평 : 라이트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사용할 목적이라면 아이패드 7세대가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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