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올레샵에서 애플 정품 케이스를 거의 절반 가격에 파는 것을 보고 바로 질러버렸다. 실은 가죽케이스를 가지고 싶었으나 이미 다 매진되었기에...ㅠㅠ 대신 실리콘 케이스를 주문했지만 막상 껴보니 진짜 정품은 정품이구나! 라는걸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립감이며 촉감, 버튼 부분까지 다 맘에 들었고 만족감이 높았다.
궁금해하실 것 같은 특징들 정리
1. 무게?
실리콘케이스의 무게는 얼마 안나간다. 아이폰8플러스를 생폰으로 쓴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이 케이스를 끼고 나서도 그렇게 무겁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가벼운 무게에 속하는 것 같다.
2. 촉감?
말그대로 실리콘 재질의 느낌이다. 근데 확실히 정품이 좋은게 부들부들하고 손에 착 감긴다. 좋다.
3. 밑부분이 뚫려 있어서 걱정 되지는 않는지?
상관없다. 어처피 생폰으로 쓰려다 케이스를 끼운 것이기에 기스가 나든말든 신경 안쓰고 산다. 이런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다면 정품 케이스를 써도 무방할 것 같다.
4, 케이스를 끼고 빼는거 쉬운가?
ㄴㄴ 쉽지 않다. 한번 끼고나면 빼는게 조심스러워진다. 자칫하면 밑부분이 너덜너덜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쉽게 못빼는 것도 있을뿐더러 케이스 자체가 폰에 딱 맞게 제작되어서 빼기가 쉽지 않은 것도 있다.
5. 그래서 별 다섯개 중 몇개?
난 솔직히 4개 반. 가죽케이스를 못산게 안타까워서 반개 뺀다. 확실히 이거... 물건이다 물건. 정말 좋은 케이스다.
'소소한 리뷰 > 애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se 64G 실버 실사용하면서 느낀 점 & 스펙 & 어떤 사람이 쓰기에 적합한 폰인가?? (0) | 2019.12.11 |
---|---|
에어팟1세대에서 에어팟 프로로 넘어가다(후기 및 사용기) (0) | 2019.11.03 |
셀룰러 애플워치4 44MM 나이키 버전 4개월간의 사용기. (0) | 2019.07.09 |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애플펜슬 1세대 픽업 구입기 (0) | 2019.03.05 |
아이패드 6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32기가 중고 구매 후기 (0) | 2019.03.05 |
댓글